SPC그룹 "우유 가격 올라도 제품가격 동결"
김태일
가
파리크라상과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이 업계 최초로 제품가격 동결을 선언했습니다.
SPC그룹은 "최근 낙농가와 유업계가 원유 가격 인상에 합의함에 따라 우유 및 관련 유제품의 가격인상이 예상되지만, 그룹 내의 모든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민경제와 추석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가격을 동결한다"며 "추석 이후 우유 소매가격이 인상되더라도 제품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SPC그룹에서 생산하는 빵이나 과자, 커피, 음료 등 전 제품의 가격은 오늘부터 동결됩니다.
SPC그룹은 "최근 낙농가와 유업계가 원유 가격 인상에 합의함에 따라 우유 및 관련 유제품의 가격인상이 예상되지만, 그룹 내의 모든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민경제와 추석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가격을 동결한다"며 "추석 이후 우유 소매가격이 인상되더라도 제품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SPC그룹에서 생산하는 빵이나 과자, 커피, 음료 등 전 제품의 가격은 오늘부터 동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