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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車 연비, 체감연비와 가깝게 표시"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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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의 연비를 체감연비와 비슷하게 표시할 수 있도록 연비 측정 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기존 자동차 연비 표시 방식에 실제 주행 여건을 반영하고 연비 등급 판정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연비제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지경부는 국내에 판매 중인 차량 30대의 연비를 시내와 고속도로 주행, 급가속과 에어컨 가동 등 실제 주행 상황에 맞게 측정한 결과, 공인 연비가 실연비보다 약 20% 가량 부풀려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에 출시되는 모든 신차의 연비를 실 주행 여건을 반영해 표시하도록 하고 내년에 생산되는 기존 차량은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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