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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지분 2% 매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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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와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상선 보통주를 대상으로 하는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 현대상선 보통주 2% 또는 1000억원에 해당하는 주식 중 적은 수량을 매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대우조선해양을 우호세력으로 확보함으로써 우호세력 지분율을 41.6%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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