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총재, "한국, 어려움 속 건실한 성장 지속"
방명호
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주요국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로 우리나라가 어느 정도 어려움을 겪겠지만 건실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개최된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 후 외신들과 인터뷰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신흥국 주도의 회복세를 보여왔고,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미국이 추가 양적완화를 시사하지 않은 것과 관련 "신흥 경제국의 급격한 자본유출입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총재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개최된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 후 외신들과 인터뷰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신흥국 주도의 회복세를 보여왔고,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미국이 추가 양적완화를 시사하지 않은 것과 관련 "신흥 경제국의 급격한 자본유출입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