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사업부 조직개편 단행
이지원
가
삼성전자가 9월 1일자로 LCD 사업부 임원 10여명을 퇴진시키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1일 LCD 사업부 수장이었던 장원기 사장을 전격 경질한 이후 두달만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대(大)팀제'를 도입하고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의 소규모 그룹 조직이 팀제로 통합되고 10여명의 임원이 연말까지 안식년 또는 비상근직으로 전환됐으며 이후 거취는 연말 임원 인사 때 결정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LCD 사업부의 경쟁력 강화와 조직 안정을 위한 개편" 이라며 "후속 인사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1일 LCD 사업부 수장이었던 장원기 사장을 전격 경질한 이후 두달만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대(大)팀제'를 도입하고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의 소규모 그룹 조직이 팀제로 통합되고 10여명의 임원이 연말까지 안식년 또는 비상근직으로 전환됐으며 이후 거취는 연말 임원 인사 때 결정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LCD 사업부의 경쟁력 강화와 조직 안정을 위한 개편" 이라며 "후속 인사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