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험업계 'BIS비율' 마련된다
김수희
국가별, 권역별로 제각각인 보험감독규제를 통일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주 열리는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에서 은행의 바젤 규제에 준하는 국제 보험감독 기준을 마련하는 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업계에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과 같은 공통 규제가 적용되고 있지만 보험사의 건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는 없는 상태입니다.
피터 브로뮐러 IAIS 회장은 "세계는 점점 금융안정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글로벌 보험사들의 건전성 기준을 통일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주 열리는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에서 은행의 바젤 규제에 준하는 국제 보험감독 기준을 마련하는 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업계에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과 같은 공통 규제가 적용되고 있지만 보험사의 건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는 없는 상태입니다.
피터 브로뮐러 IAIS 회장은 "세계는 점점 금융안정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글로벌 보험사들의 건전성 기준을 통일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