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지역 차 최대 2배
조정현
택시요금이 지역별로 최대 2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은 "강원도 고성의 경우 100원으로 175미터를 가는 반면, 전라도 진도는 82미터밖에 가지 못한다"며, "지역별 편차가 너무 크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연평균 4,400억 원을 지원받는 택시업계가 지역별 요금 편차를 시정하지 않아 국민 부담을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은 "강원도 고성의 경우 100원으로 175미터를 가는 반면, 전라도 진도는 82미터밖에 가지 못한다"며, "지역별 편차가 너무 크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연평균 4,400억 원을 지원받는 택시업계가 지역별 요금 편차를 시정하지 않아 국민 부담을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