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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 "경제지표와 실적 변수 관심가져야"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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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0월 첫째 국내 증시도 해외 변수의 영향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월초 쏟아지는 경제 지표와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완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주 독일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안 통과를 계기로 유럽 재정위기는 잠시 안정 국면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인터뷰] 박정우/SK증권 투자전략팀장
"유럽 재정위기 정점을 찍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독일 의회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 EFSF가 통과됨으로서 시장에서 굉장히 그 동안 우려했던 그리스 디폴트에 대한 그런 가능성이 많이 줄었다고 보고 있구요."

다음 주 유로 재무장관회담(3~4일)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의 역할 확대 등이 어떻게 구체화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인터뷰] 오온수/현대증권 연구원
"10월 3일에는 유로 재무장관회의가 예정되어있고, 6일에는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돼있습니다. 이들 회담을 통해서 '그랜드플랜'에서 이야기 됐던 부분들이 어느정도 구체화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겠구요."

월초 주요 경제지표와 3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잇따름에 따라 시장 변동성을 높일 전망입니다.

[인터뷰] 박정우/SK증권 투자전략팀장
"빠르면 다음주에 ECB가 정책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았을때 두가지 전략이 현재 가능합니다. 기술적 반등을 따라가는 트레이딩하는 흐름이 있을수 있고, 두번째 4분기 10월 이후에 다가올 유동성 랠리를 준비하는 저가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최근 상승세를 기록 중인 달러화의 추세전환 여부가 불투명한 만큼,당분간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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