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물가 '잠시 주춤'…4.3% 상승
이대호
소비자 물가의 가파른 상승세가 주춤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4.3% 올라, 8월 5.3% 이후 한달만에 다시 4%대 상승률로 내려왔습니다.
한달 전에 비해서는 0.1% 올라 4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세가 다소 꺽였습니다.
8월과 달리 9월에는 기상 여건이 크게 좋아져 신선식품 지수가 전달보다 2.7%, 지난해 같은달보다 7.4% 떨어졌습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지수는 한달 전보다 0.2%, 지난해 같은달보다 3.9% 올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4.3% 올라, 8월 5.3% 이후 한달만에 다시 4%대 상승률로 내려왔습니다.
한달 전에 비해서는 0.1% 올라 4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세가 다소 꺽였습니다.
8월과 달리 9월에는 기상 여건이 크게 좋아져 신선식품 지수가 전달보다 2.7%, 지난해 같은달보다 7.4% 떨어졌습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지수는 한달 전보다 0.2%, 지난해 같은달보다 3.9%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