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3곳 중 1곳은 '자본잠식'
이동은
현재 영업 중인 저축은행 중 3곳 중 1곳이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저축은행 89곳 중 37%인 33곳은 6월말 현재 자본잠식 상태였으며 이중 신민,우리,대원등 6곳은 자본잠식률이 100%를 넘는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그동안 누적된 부실이 금감원의 일제 경영진단 과정에서 한꺼번에 밝혀져 대손충당금을 많이 쌓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저축은행 89곳 중 37%인 33곳은 6월말 현재 자본잠식 상태였으며 이중 신민,우리,대원등 6곳은 자본잠식률이 100%를 넘는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그동안 누적된 부실이 금감원의 일제 경영진단 과정에서 한꺼번에 밝혀져 대손충당금을 많이 쌓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