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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지하철9호선 증차…급행 간격 단축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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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하철9호선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열차 4량, 7편성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차량은 출퇴근 시간대와 평시에 모두 투입되며, 일반과 급행이 2대 1의 비율로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증차가 완료되면 급행을 기준으로 운행 간격이 출퇴근시간 20분에서 10분으로, 평시 20분에서 13분으로 단축될 걸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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