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제과업체, 자일리톨 껌 효능 부풀려 광고하다 적발
김태일
유명 제과업체들이 자일리톨 껌 제품의 효능과 효과를 부풀려 광고하다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리온과 롯데제과, 홈플러스 등이 자일리톨 껌 제품의 효능을 과대광고한 사실을 적발해 이중 오리온을 검찰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자일리톨 껌이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거나 자일리톨이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청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껌 제품 중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된 제품은 없다"며 "의료 단체나 협회의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도 광고해선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리온과 롯데제과, 홈플러스 등이 자일리톨 껌 제품의 효능을 과대광고한 사실을 적발해 이중 오리온을 검찰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자일리톨 껌이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거나 자일리톨이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청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껌 제품 중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된 제품은 없다"며 "의료 단체나 협회의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도 광고해선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