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자이리톨껌 마케팅 소비자 기만
이충우
롯데제과가 실제 판매중인 자이리톨 껌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다고 홍보한 제품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식약청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롯데제과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은 자이리톨 함유량이 100%이었지만 인정만 받아놓고 정작 생산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제 판매중인 껌의 자이리톨 함유량은 60%에서 80%에 불과해 홍보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만 받아놓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2009년 당시 롯데제과의 자이리톨껌은 연간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95%를 차지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식약청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롯데제과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은 자이리톨 함유량이 100%이었지만 인정만 받아놓고 정작 생산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제 판매중인 껌의 자이리톨 함유량은 60%에서 80%에 불과해 홍보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만 받아놓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2009년 당시 롯데제과의 자이리톨껌은 연간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95%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