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영업손실 4,920억.. '어닝쇼크'
김하림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4,92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6조 2,687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전분기 483억원보다 10배 이상 늘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패널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됐고, 분기 말의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인한 환 평가손실이 발생한 탓"이라고 분석했습니다.
3분기 LCD 판매량은 전분기보다 9% 증가한 810만 평방미터를 기록했습니다.
제품별 판매비중은 TV용 패널이 47%, 모니터용은 19%, 노트북용은 14%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액은 6조 2,687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전분기 483억원보다 10배 이상 늘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패널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됐고, 분기 말의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인한 환 평가손실이 발생한 탓"이라고 분석했습니다.
3분기 LCD 판매량은 전분기보다 9% 증가한 810만 평방미터를 기록했습니다.
제품별 판매비중은 TV용 패널이 47%, 모니터용은 19%, 노트북용은 14% 등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