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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우리 토마토 저축은행 입찰 참여

권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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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영업정지된 토마토 저축은행 매각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프라임, 파랑새 저축은행 패키지 입찰에는 BS금융지주 등 금융지주 3곳과 기타 투자자 2곳이 참여 했습니다.

수도권에 7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는 토마토 저축은행은 자산규모 1조 5,000억원의 대형사로 지난달 영업 정지된 6개 저축은행 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은 토마토 저축은행이 수도권에 다수의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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