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새해 40분 앞두고 예산 처리
이대호
새해 예산안이 325조 4,000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국회는 어젯밤 본회의를 열어 2012년도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2012년 예산은 정부 원안보다 3조 9,000억원 가량 삭감되고 3조 2,000억원 정도 증액된 325조 4,000억원 규모로 결정됐습니다.
복지 예산은 정부안보다 6,676억원 증가한 92조 6,000억원으로 확정돼 전체 지출 가운데 비중이 28.5%까지 높아졌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론스타에 대한 국정감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예산안 표결을 거부했고, 사실상 2012년 예산안까지도 한나라당 단독으로 처리됐습니다.
국회는 어젯밤 본회의를 열어 2012년도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2012년 예산은 정부 원안보다 3조 9,000억원 가량 삭감되고 3조 2,000억원 정도 증액된 325조 4,000억원 규모로 결정됐습니다.
복지 예산은 정부안보다 6,676억원 증가한 92조 6,000억원으로 확정돼 전체 지출 가운데 비중이 28.5%까지 높아졌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론스타에 대한 국정감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예산안 표결을 거부했고, 사실상 2012년 예산안까지도 한나라당 단독으로 처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