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두달째 감소...3064억달러
방명호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가 3,064억 달러로 11월말보다 22억 3,000만 달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의 약세로 이들 통화표시 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11월 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브라질, 스위스에 이어 세계 7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가 3,064억 달러로 11월말보다 22억 3,000만 달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의 약세로 이들 통화표시 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11월 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브라질, 스위스에 이어 세계 7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