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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제정책 "위기 이겨내고 서민과 함께"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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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모두가 올해 경제 상황이 많이 어려울 거라고 하죠.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획재정부는 대통령 앞에서 어떤 계획을 밝혔을까요? 기획재정부의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을 이대호 기자가 간추렸습니다.



< 리포트 >
"위기를 이겨내는 경제, 서민과 함께하는 정책"

기획재정부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새해 업무 계획입니다.

재정부는 한마디로 2012년 경제 상황을 '복합 위험'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유럽 재정위기부터 원자재 가격 상승, 그리고 총선과 대선 리스크까지. 우리 경제의 위험 요인이 한 둘이 아니라는 겁니다.

정부는 유럽 재정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가계부채 연착륙과 상시 기업 구조조정, 재정 조기집행 등으로 경기 둔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수입처를 다변화 하고 해외농장을 개발하는 방법 등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비합니다. 또한 국회, 언론 등과 소통을 강화하고, 선심성 공약에 대응해 재정 건전성을 지키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생활 물가를 안정시키고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 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의 주안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싱크]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
"올해에는 무엇보다 서민생활 안정에 정책 역점을 두되 경제지표 개선에 매몰되지 않고 서민의 체감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국민의 눈높이에서 모든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한편 이번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는 서기관과 사무관 이하 실무 직원들이 다수 참석해 평소 정책수립 과정에서의 경험과 고민, 아이디어 등을 자유 토론 형태로 소신있게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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