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민낯천사’ 변신, 필리핀 봉사활동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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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배우 윤세아가 생애 첫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민낯 천사’로 변신해 집짓기에 도전했다.
윤세아는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남부 지역의 레이데섬에 위치한 빈촌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돌아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윤세아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집안 청소와 집짓기 등 봉사에 적극 참여 했을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민낯 천사’라는 별명이 생겼다는 후문이다.
윤세아는 “조금만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누구나 함께 주고받는 기쁨을 누리실 수 있는 것 같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발자국 움직여 그 기쁨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며 첫 해외 봉사활동의 감동을 전했다.
한편 빈촌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한 윤세아의 필리핀 봉사 활동기는 오는 11일과 18일, 2월 1일과 8일 총 4회에 걸쳐 MBC ‘나누면 행복’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 /사진:MGB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