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父‧ JS파운데이션, ‘오지선씨와 열애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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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박지성(맨체스터유나이티드.31)와 오지선(31)의 열애설에 대해 JS파운데이션과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가 부인했다.
박지성이 설립한 축구재단 JS파운데이션 측 관계자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최초 보도한 매체에 기사 삭제를 요청할 예정이다”고 밝혔고, 박성종씨 역시 “지성이가 오지선씨가 운영하는 일식집에 한번 간적이 있지만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지성이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동포 사업가 오지선씨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지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오지선씨는 유력 사업가의 딸로 1999년 서울대 의류식품영양학부 1학년 재학 중 미스 재일동포 선에 선발돼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했으며, 현재 청담동에 정통 일식집을 운영 중이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