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절대동안’ 오세정, ‘9살 연하 정경호 소개 받을 뻔‘

MTN


[MTN 온라인 뉴스팀]

동안외모로 화제를 모은 배우 오세정이 9살 연하 배우 정경호를 소개 받을 뻔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오세정은 나이를 속이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오세정은 “2003년 '달려라 울엄마' 출연 당시 대학을 졸업한 뒤 사회 초년생 역을 맡았다”며 “하지만 난 이미 그 때 29살이었다.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했던 소속사가 프로필 나이를 1979년생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 오세정은 “33살 정도에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 정을영 감독님이 저를 예뻐해주셨다”며 “‘너같은 며느리가 있으면 좋겠다’며 자기 아들이 어떠냐고 물어보셨다”고 말했다.

정을영 감독의 아들은 1983년 생인 배우 정경호로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이에 오세정은 “33살이라고 말씀 드렸더니 그 뒤로는 아들이야기는 안꺼내시고 시집가라고 성화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고아라, 이천희, 정선희, 김청, 김규종, 오세정, 홍현희, 김예원, 황광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 /사진:SBS 강심장 캡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