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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화장성형녀’ 등장, 이경규 “완전 변장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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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신년특집 ‘화성인 바이러스’ 제1탄 비주얼 특집에 화장성형 화성인 6명이 대거 등장했다.

이날 공개 된 화장성형 최강자전은 6명의 화장 성형녀들의 화장 셀카 판넬이 세워진 후, 그 앞에 민낯으로 이들이 등장했다.
 
셀카 사진과 민낯을 보고 동일인물을 짝지어보던 MC 이경규는 “사진 속 인물이 본인들이 정말 맞냐. 이건 분장이 아니라 변장 수준이다”며 동일인물 찾기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후 화장성형녀들은 스튜디오에서 반쪽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각자 자신만의 비법을 총동원해 화장을 시작했고, 화장을 마친 화성인들은 엄청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김구라는 “단추 구멍만한 눈이 바비인형 눈으로 변신했다”며 이들을 치켜세웠고, 김성주는 “남성분들, 여성분들의 화장에 절대 속지마시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결혼하기 전엔 신랑에게 민낯을 보여주지 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화성인바이러스에는 셀카 성형 종결자 6명도 출연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 /사진:tvN '화성인바이러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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