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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나가수’ 출연 직전 안면마비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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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나는 가수다’의 합류하기 전 겪은 상황에 대해 고백해 화제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김윤아는 MBC '우리들의 일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촬영하기 직전 목 디스크, 바이러스성 안면마비, 청력 이상까지 최악의 컨디션이었다고 밝혔다.

김윤아는 "'고래사냥'으로 첫 무대에 선 것이 병원에서 퇴원한 지 한 달 밖에 안 되었던 시기였다. 당시 건강이 안 좋아 평생 음악을 못 할 위기에 놓였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 후 몇 년간 살림과 음악을 같이 하다보니 면역력이 떨어졌다. 지난해 초에는 신종플루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며 “극도의 수면 부족에 신곡 활동까지 신경을 쓰다 보니 면역력에 이상이 발생했고, 바이러스가 신경으로 침투해서 얼굴 근육, 청각 신경, 미각 신경, 구강 신경이 마비가 됐다. 당시 청력에 이상이 생겨 소리가 귀가 떨어질 듯 크게 들렸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이어 김윤아는 "안면마비로 입원 생활을 끝내고 한 달 뒤 '나는 가수다'에 합류를 하게 되었다.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일을 시작한 게 아닌가 하는 후회를 했다. 밤늦게 이어지는 녹화에 목 디스크 재발에 안면마비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우림은 ‘나가수’ 출연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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