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12일 득남 ‘너무 감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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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배우 이광기가 12일 득남했다.
이광기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로 조금 전 3.15kg의 남자아이를 출산 했습니다 너무 감격스런 날입니다”며 “하나님 축복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나네요. 우리아이가...만감이 교차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광기의 아내 박지영씨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이광기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7살 아들 석규군을 잃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이광기는 고 석규 군의 보험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고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 어린이 돕기에 나선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정말 축하드려요”, “건강한 아들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등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