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엄태웅 사귀나? 유선 ‘모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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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배우 유선이 엄태웅과 정려원 관계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의 주인공 엄태웅과 정려원 유선 박기웅이 출연했다.
이날 엄태웅은 "정려원에게 사심을 느낀 적이 있다. 똘똘하고 영화 찍을 때 혼자 모니터하는 모습도 예쁘다"고 밝혔다. 정려원 역시 엄태웅이 어떠냐는 질문에 “좋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서로 이렇게 좋아하는데 왜 안 만나냐?”고 물었고, 유선은 “그건 모르는 거죠”라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이날 유선은 엄태웅이 정려원에게만 고기를 사준 사연을 공개해 엄태웅과 정려원 사이를 의심케 만들기도 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