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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PD, ‘해품달 옥에 티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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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MBC ‘해를품은달’(이하 해품달) 김도훈 PD가 제작진이 놓친 옥에 티에 대해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김PD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청해 주시는 분들의 응원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슬러 봅니다"라며 "제작 관계자 모두가 어이없게 놓친 옥에 티까지 찾아 주시니 그 관심이 고맙고, 한편으론 부끄럽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이지만 더욱 더 분발하여 좋은 드라마 만드는 데 전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11일 방송된 ‘해품달’ 3회에서는 두 가지 옥에 티 장면이 포착됐다. 극 중 축구시합 장면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화면의 한 귀퉁이에 잡혔으며, 불꽃놀이를 관람하던 허염(임시완 분)이 패딩 점퍼를 무릎에 덮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이와 관련 임시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허염 패딩 인증샷!!! 여러분 죄송합니다. 이 날 따라 제 패딩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꽉 껴안고 있었습니다. 다음부터는 패딩이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방송에서 티내지 않겠습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해품달’은 시청률 23.4%(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 /사진:MBC ‘해를품은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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