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링, 주걸륜과 열애 인정 ‘14살 세대차이 못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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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한국계 혼혈 모델 쿤링(곤릉,19)이 대만의 유명 배우 주걸륜(저우제룬.33)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4일 대만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쿤링은 주걸륜과의 열애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날 쿤링은 “주걸륜과 교제를 시작했을 때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며 “주걸균과 관련된 루머가 심한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주걸륜과의 나이차이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주걸륜과 세대 차이는 전혀 없다.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후회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주걸륜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대만 배우로, 우리나라에도 익히 알려져 있다. 쿤링은 덴마크계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모델로 활동하다 지난 2008년 연예계에 입문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 /쿤링 사진 출처=쿤링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