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승기-하지원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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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MBC 새 수목드라마 '더 킹'에 배우 이승기와 하지원의 출연이 확정됐다.
19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와 하지원이 이재규 PD의 신작 드라마 '더 킹'에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더킹'은 대한민국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아래 한국의 왕자와 북한의 특수부대 교관이 정략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베토벤 바이러스'를 연출한 이재규PD와 홍진아 작가가 집필, 방송가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승기가 맡은 이재하 역은 ‘더킹’에서 대한민국 왕의 동생으로, 형이 테러로 목숨을 잃자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 역할이다. 하지원은 북한의 공주이자 엘리트 장교로 이승기와 로맨스를 펼쳐가는 역할을 맡았다.
한편 '더 킹'은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