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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6월 결혼설 부인 ‘차기작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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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배우 전지현이 6월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20일 전지현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결혼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3월부터 6월 말까지 '베를린' 촬영이 있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결혼을 하려면 벌써부터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런 계획조차 없다"며 "결혼을 한다는 건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데 감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열애 사실을 인정할 때도 결혼에 대해선 전혀 계획이 없다는 것을 밝혔었다"며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전지현과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모씨가 6월 결혼을 앞두고 있고 보도했다.

한편 전지현은 최모씨와 지난 12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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