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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허염 송재희, ‘꽃미남에서 마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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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달’에서는 성인배우들의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해품달 꽃도령 4인방’이라고 불리던 여진구와 이민호, 임시완이 각각 정일우와 김수현 그리고 송재희로 대체됐다.

그러나 어린 허염역을 맡은 임시완의 ‘꽃미남’외모와는 달리 성인역의 송재희가 남성적인 강한 외모를 보여 극중 몰입이 어렵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재희도 잘생겼지만 꽃미남 보단 마초의 이미지가 강하다”, “마음고생이 심했나보다”, “성인되고 이미지가 너무 달라졌다”, “안타깝다 허염을 돌려달라”등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를 품은달’은 자체 최고 시청률 29.3%(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수목극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 /사진:MBC '해를품은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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