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한가인, ‘연기력 혹평줄고 호평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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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해를 품은 달의 액받이 무녀 역을 연기해온 한가인이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났다.
1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는 월(한가인)이 이훤(김수현)의 침상에 몰래 드나드는 것이 발각되며 온갖 수모를 당하는 연기를 보였다.
특히 월(한가인)의 이마에 ‘자’ 자를 새기는 형벌을 받게 되는 순간 한가인의 두려움이 가득찬 표정연기는 극에 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초반에 우려되었던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 톤과 표정연기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으나 이번 연기로 혹평이 줄며 호평이 늘고 있다.
한편 한가인의 연기가 돋보였던 ‘해를 품은 달’ 9회는 3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 /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