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샐러리맨 초한지’ 반전 소름...진시황 실명 연기에 네티즌 ‘깜짝’

MTN


진시황이 완벽한 실명 연기로 보는 이들마저 긴장하게 만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는 시력을 잃은 진시황(이덕화 분)이 회사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진시황의 손녀 여치(정려원 분)와 비서실장 모가비(김서형 분)까지 진시황의 실명을 철썩같이 믿고 있는 상황. 회사 주주들도 진시황이 결제 서류에 사인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소문을 듣고 경영권을 박탈하러 모였다.

진시황은 주주들 앞에서 컵에 물을 따르는 연출을 선보였다. 그는 물을 넘치기 직전까지 따라 주주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그러나 여치의 차를 타고 유방(이범수)을 만나러 가는 도중 여치의 코트에 붙은 먼지를 정확히 떼어내 실명이 자작극임을 암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완전 소름돋았다”, “눈 먼게 연기였다니”, “먼지 떼어낼 때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샐러리맨 초한지’는 전회보다 0.7%p 상승한15.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SBS 초한지 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조윤혜 기자(revival4u@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