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거짓방송 의혹에 '불쌍하고 한심한 찌질이들'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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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첫사랑에 얽힌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배우 최진혁에 일부 악플러들이 사연을 왜곡하고 악플을 달아 논란이 일고 있다.
최진혁은 8일 오전 “모든게 부정적이고 불순한 찌질이들은 보세요”라며 쓴소리를 남겼다.
이어 “예능 나가서 얼마나 많은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런 얘기를 함부로 하고 지어내겠습니까. 방송에서 단 한순간도 거짓된 적 없고 불순한 적 없었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런 찌질한 분들이 있을까봐”라고 적었다.
또한 “그냥 당신들이 불쌍하고 한심할 뿐”이라며 “나한텐 죽고 싶었던 너무너무 힘들었던 이야기였는데, 나한텐 좋지만 그 사람한테까지 심한 말은 삼가주시길”이라고 당부했다.
최진혁은 “사전 인터뷰를 하다 보니 너무 솔직한게 죄인지”라고 말을 이어갔다. “내 인생에 모든 연결고리가 그 사람이어서 말을 하게 됐는데 솔직히 녹화날까지 망설였다. 녹화하고 통편집을 해야 하나. 소중하고 미안했던 사람에게 죄를 짓나 해서. 그래도 후회는 안한다”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지난 7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첫사랑과의 이별 후 연인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사진: SBS ‘강심장’)
[MTN 온라인 뉴스팀=조윤혜 기자(revival4u@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