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개콘 하차 이유 “이수근 조언에 과감히 하차”
MTN
개그맨 한민관이 KBS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이수근의 몰래 온 손님으로 한민관이 출연해 ‘개콘’의 하차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수근은 한민관에게 "한민관이 예능을 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내가 '하나를 접을 줄도 알아야지'라고 충고했다"며 "내가 ‘개콘’을 접게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민관은 “뜸해지긴 했지만 방송은 예전과 비슷하다. 주말 예능에 출연을 하지 않아 다들 쉬는 줄 안다”며 “그래도 이수근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의 감동글이 공개돼 출연진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진:KBS 2TV ‘승승장구’ 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bsk063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