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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TE=LG'…"LTE시장 1등 달성할 것"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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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경쟁사보다 먼저 출시하는 전략을 통해 LTE 시장 1등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석 LG전자 휴대폰사업본부장은 "올해 모바일 시장의 화두는 LTE와 HD, 쿼드코어"라며 "'LTE=LG'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 휴대폰 명가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오는 2분기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중동, CIS 등에 LTE 신제품을 경쟁사보다 앞서 선보여 올해 LTE스마트폰 800만대를 판매하고 세계 LTE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쿼드코어'와 '디스플레이 대형화', 차별화된 디자인 등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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