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구멍 탑 ‘치밀한 모습 아닌 순둥이?’
MTN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 현장에서 탑은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보여준 냉철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빅뱅 멤버인 태양은 탑에 대해 "시청자들이 알고 계신 것과 달리 탑은 빅뱅에서 '런닝맨'의 광수형"이라며 "치밀하고 냉혹한 모습은 없고 한 마디로 '순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한 편으로는 '구멍'의 모습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또 탑에게 "'아이리스'에서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너무도 다르다"고 말하자 탑은 "드라마에서의 캐릭터는 캐릭터일 뿐 실제 저는 아주 순한 성격"이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한편 빅뱅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4일 방송된다.
(사진:SBS)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bsk063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