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홍석천 폭로, "조성모에 흑심…호주까지 자진동행"

가수 겸 배우 탁재훈이 “홍석천이 조성모에게 흑심을 품었다”고 폭로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채널A 토크쇼 ‘쇼킹’에서 탁재훈은 “홍석천이 조성모를 좋아해 자진해 호주까지 따라갔다”고 밝혔다.

이날 ‘쇼킹’에 출연한 조성모는 과거 KBS2 ‘출발 드림팀’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 때 ‘출발 드림팀’ 호주 촬영에 동행했던 탁재훈이 조성모와 관련된 홍석천의 일화를 끄집어 낸 것.

탁재훈은 “‘출발 드림팀’ 호주 촬영 당시 홍석천은 원래 출연자가 아니었다”며 “홍석천이 조성모를 좋아해 호주까지 따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홍석찬의 마음을 눈치채 조성모를 지켜주기 위해 무척 노력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