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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B급 인생 화제에 '뜨라는 곡은 안 뜨고…감 떨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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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B급인생’의 인기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박진영은 2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B급인생‘ 노래를 여러분들이 이렇게 좋아해주실 줄이야. 발매 계획에도 없던 곡인데 내일 출시한데요. 뜰 줄 알고 온 힘 다 주어 만든 OST 곡들은 조용하고 방송용으로 필요하다고 해서 30분만에 생각없이 만든 곡은 뜨고. 저 감 떨어졌나봐요. 흠”이라고 밝혔다.

박진영도 깜짝 놀란 인기의 주인공 ‘B급인생’은 KBS2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극중 슈퍼아이돌 미션을 앞둔 해성(강소라)과 기린예고 학생들이 함께 부른 노래. ‘B급 인생’ 에는 비정상이고 B급이지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픈 학생들의 꿈이 녹아있어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B급 인생’은 공개 후 음원 공개가 결정될 정도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 곡이 박진영이 30분 만에 만든 노래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도 놀랍다는 분위기다.

박진영의 미투데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박진영 천재”, “박진영 ‘B급 인생’을 30분만에...”, “박진영 B급인생 정말 공감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TN 온라인 뉴스팀=조윤혜 기자(revival4u@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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