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최할리, 브래드피트 오해에 “당신을 좋아하지 않아“
MTN
방송인 최할 리가 브래드피트와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최할리는 “할리우드 배우 인터뷰는 거의 다 도맡아했다”며 “최고 인기스타 브래드피트와 인터뷰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터뷰에 앞서 주의사항을 들었다”며 “브래드피트와 스킨십이 안되고, 몇 미터 앞까지 접근금지하는 등 주의할점을 듣고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최할리는 “인터뷰 전 윤도현에게 브래드피트를 만나면 CD를 전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YB를 소개하며 CD를 건냈다”라며 “거리가 멀어 CD가 떨어지고 내용물이 모두 공개됐다. CD안에는 윤도현이 적은 편지와 연락처가 있어 브래드피트를 유혹하는 상황으로 몰아져 보디가드에게 끌려 나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급한 마음에 최할리는 “나는 당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외쳐 상황을 수습했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사진: SBS ‘강심장’ 방송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