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1년 반 만에 컴백 “‘너도 나처럼’ 앨범 세 번 연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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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이 1년 반 만에 컴백한다.
12일 미니앨범 ‘피츠제럴드 식 사랑이야기’를 발매한 2AM은 ‘너도 나처럼’이란 타이틀곡으로 가요계에 돌풍을 예상하고 있다.
프로듀서 방시혁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번 음반을 위해 6개월 동안 녹음실에 살다시피했다”며 “무려 세 차례나 발매를 연기하고 작업했을 정도로 공을 많이 들였다. 덕붙에 2AM의 서정적인 목소리를 손에 닿을 것처럼 잡아냈다”고 말했다.
이번 타이틀곡 ‘너도 나처럼’은 작곡가 김도훈이 작곡, 방시혁이 가사를 입힌 곡으로 도입부에 잔잔한 피아노와 첼로 선율이 돋보이며 2AM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듣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한편 2AM은 13일 저녁 8시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가지고,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한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