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백아연 최고점 기록, “우승 후보 중 한명이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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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이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SBS ‘K팝스타’에서는 ‘밀리언셀러 명곡’으로 경연이 펼쳐졌다. 이에 백아연은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선곡해 부족한 감정표현을 표출했다.
백아연은 감정표현을 위해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많이 한다”며 이날 방송에서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슬픈 감정을 이끌어냈다.
백아연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박진영은 “담대한 가슴은 참가자 중 최고다”라며 “우승후보 중 한명이다”고 극찬했다. 양현석과 보아도 “저번 주 방송을 보고 백아연이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한국가요의 감성을 가장 잘 아는 친구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 탈락자’는 아델의 셋 파이어 투 더 레인’(Set fire to the rain)를 열창한 김나윤이 뽑혔다.
(사진: SBS ‘K팝스타’ 방송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