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조인성에 문자 굴욕? “보고 싶다 인성아”…조인성의 답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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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조인성에게 문자 굴욕을 당해 화제다.
송지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쌍화점으로 인연을 쌓은 조인성과 “제대 후 연락은 취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송지효는 “영화 찍고 군대가서 거의 못 봤다”며 “혼자 전남 보성으로 여행가는 길에 영화 '쌍화점' 촬영지를 지나게 됐는데 문득 조인성씨가 생각나서 '보고 싶다 인성아'라고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송지효는 “그런데 답문자가 없었다. 아마 그때가 군 복무 중이었을 거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역했으니 친하게 지내세요”, “이제 답장 해주세요 조인성님”, “지효 쿨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bsk063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