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한혜진 직설화법 극찬 “아무 때나 치고 들어와 신선해”
MTN
김정운 교수가 한혜진의 직설화법을 극찬했다.
김정운 교수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놨다.
김정운은 삶의 다양성을 언급하며 “너무 한 가지에만 몰두하는 건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김정운의 말을 듣던 MC 한혜진은 “다양성을 추구하려고 ‘힐링캠프’ MC에 도전했다”고 했다. 이에 김정운은 “맞다. 정말 신선하게 봤다. 한혜진 씨를 보고 ‘생뚱맞게 왜 여기 와 있나’했는데 오늘 이야기 해보니 있을 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운은 “작년에 상도 받았다고 들었는데 상 받을만하다”고 호평했다. 그러자 “어떤 측면에서 그런 생각을 했냐?”라고 질문하자 “아무 때나 치고 들어오는 진행을 보면 그런 생각을 든다”라고 한혜진의 직접화법을 칭찬해 폭소케 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