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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전화번호 유지, “팬들과 소통하는 장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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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만우절에 공개한 전화번호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특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프랑스 콘서트 다녀오겠습니다. 최초 단독 콘서트이니만큼 최선을 다하고 올께요”라며 “그리고 번호 계속 유지합니다. 우리 소통하는 장소로 만들어 둘꺼에요. 해지 때 말씀드릴께요”라고 공개된 번호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특은 만우절 4월 1일에 자신의 트위터에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공개했다. 이어 멤버 김희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재중 통화와 문자메시지로 가득한 이특의 휴대폰 화면을 인증샷으로 올리며 이특 번호임을 확신시켰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화 엄청 오겠어요”, “소통이 될까요”, “이특 대단하다”, “피해주지는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4월 6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제니스 드 파리’ 공연장에서 월드투어 ‘슈퍼쇼4’를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사진: 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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