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여군 친누나, “지난해 힘든 시기 큰 힘이 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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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대성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사건에 연루돼 힘들었던 시기 여군인 친누나가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대성은 SBS ‘강심장’ YG스페셜에서 “내겐 너무 어색한 그녀가 있다”며 “그녀는 다름 아니라 나의 친누나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성은 “ 누나와 엄마는 나에게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주지만 나는 애정표현이 어색해 잘 하지 못한다”며 “누나가 문자메시지를 보내와도 읽는 내가 너무 쑥스러워 확인을 안 할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또한 대성은 “작년 내가 힘들었던 때에도 나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기 위해 군인인 누나가 휴가까지 내며 나를 찾아와 줬다”며 누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대성은 친누나에게 수줍게 “사랑한다”고 영상편지를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 SBS)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