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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65구역 뉴타운ㆍ재개발 수습 착수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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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밝힌 '뉴타운ㆍ재개발 수습방안'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사업의 추정분담금 등의 정보제공을 위한 실태조사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265개 구역 실태조사를 통해, 사업비와 추정분담금 등 객관적인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한 후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여부를 조기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상은 정비예정구역 159곳과 정비구역 106곳으로, 서울시는 해제요건이 이미 성립한 홍제4구역 등 18개 구역에 대해선 우선해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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