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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해외명품 최대 70% 할인판매

이충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내일부터 3일간 본점 행사장에서 주요 명품 브랜드 30여 개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까지 싸게 파는 '해외 명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지속되는 불경기와 알뜰명품족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6월에도 명품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에트로, 코치,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30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150억원 이상의 물량을 선보이며 정상가 대비 30~70% 할인 판매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2월 열린 롯데백화점 해외 명품 대전 매출은 1년 전 같은 때보다 무려 80% 이상 신장해 올해 1~5월 백화점 전체 해외 매출 신장률보다 10배나 높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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