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형마트 매출 5.7% 감소...의무휴업 영향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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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휴업제도 시행 영향으로 대형마트의 매출이 2개월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이 지난해 1년전보다 5.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 2.4%보다 감소폭이 커진 것입니다.
상품별로는 가전문화가 11.3% 감소했고 식품 6.5%, 의류가 6.3% 하락했습니다.
반면 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품과 고급 시계 등 유명 브랜드의 판매가 늘면서 매출이 1년전보다 1%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