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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일부터 고졸신입 300명 뽑는다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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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6월 19일부터 300명 규모의 고졸 사원 채용을 시작합니다.

이번 공채는 전국 KT지사에서 집전화와 인터넷 판매와 사후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고객서비스'직군으로, 고졸 이상이면 나이와 학력,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와 KT종합인성검사, 직무역량필기평가,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12월부터 배치됩니다.

앞서 KT는 올해 채용할 4,000여명의 직원 중 35%인 1,400명을 고졸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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