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디자인ㆍ연비 개선 '뉴 쏘렌토R' 다음달 출시
조정현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된 쏘렌토R 부분 변경모델의 이름을 '뉴 쏘렌토R'로 확정하고 외관을 공개했습니다.
'뉴 쏘렌토R'은 새 플랫폼을 탑재하고 연비 효율을 개선해 경제성과 안전성이 향상됐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LED 포지셔닝 램프가 기본 적용되고 안개등과 코너링 램프, 18인치 휠 디자인 등이 개선됐습니다.
지난 2009년 4월 처음 출시된 쏘렌토R은 2010년부터 2년 연속으로 4만 대 이상이 판매되며 국내 중형 SUV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했습니다.